농사직설

월동 후 밀·보리 재배포장 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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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진청76

 

맥류는 월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월동작물이다. 월동기 관리 부주의로 인한 피해는 맥류의 수량뿐만 아니라 출수·개화기가 늦어져 후작물의 작부체계까지도 늦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겨울동안 생육이 멈추었다 다시 시작하는 생육재생기의 초기생육 촉진과 충분한 줄기수를 확보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맥류의 개체를 튼튼히 하여 추위에 견디는 힘을 증가시키는 월동관리 방법과 봄철 생육재생기의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철저한 배수구 정비와 밟아주기 습해 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는 보통 파종과 함께 배수 골이 형성되니 골이 교차하는 부분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배수 골은 용배수로와 연결되어 논 밖으로 물이 원활이 빠져 나가도록 관리한다. 맥류에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맥류포장에 습해로 인한 황화현상이 보이면 우선 배수로를 정비하고, 요소나 유안(황산암모늄)을 물에 녹여 엽면시비를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생육을 회복시킬 수 있다. 요소엽면시비는 10a(300평)를 기준으로 물 100L에 요소 2㎏을 녹인 2%액을 2회 정도 뿌려준다. 월동 후 날씨가 풀리면서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맥류의 연약한 뿌리가 솟아올라 말라죽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한다. 진압(보리·밀밭 밟기)을 해주고, 적당히 비가 오지 않아 가뭄시에는 물대기가 가능한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 대주고, 휴립광산파 포장은 헛골에 물대기 후 즉시 빼준다. 진압(밟아주기)효과 : 밟아서 맥류뿌리를 토양에 고정시키면 양분과 수분의 흡수 이용을 좋게 하여 한발피해를 경감하고, 새끼치기를 좋게 하여 이삭이 균일하게 패게 하며, 뿌리내림을 좋게 하여 쓰러짐을 줄이고 토양의 유실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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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운명  
사랑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 장 아누이